▲ 디지털 북스(DIGITAL BOOKS)에서 발간한 '웅가가 알려주는 5분 와인'

와인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모두 마주치는 문제이다. 특히 어렵고 길기만 한 와인 이름을 보면 절로 뒷걸음질치고 싶어진다. 물론 모르고 마신다 해서 와인의 맛이 변하는 건 아니겠지만, 와인에는 이야기가 깃들어있기 때문에 간단한 와인 이야기 하나만 가지고도 더욱 즐겁게, 그 자리의 사람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5분 와인>에는 와인을 어디서 구매하고 뭘 사면 좋을지, 그리고 선물할 때는 어떤 와인을 몇 병이나 사면 좋을지 등 와알못(a.k.a.와인 알못)들을 위한 각종 팁이 수록되어 있다. 정하봉 소믈리에의 특별 기고도 들어가 있어 더욱 생생한 와인 스토리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와인 수입사가 직접 제공한 200여개의 와인 추천 리스트도 함께 수록되어, 본인의 상황과 입맛에 맞는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술자리에 함께할 이야기도 얻을 수 있다.

<저자 소개>

대표저자 정휘웅(웅가) 와인 칼럼니스트
2000년대 초반부터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여 11,000종의 와인을 시음한 기록을 갖고 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주)리노스 부설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와인에 대한 애정으로 해마다 수입와인시장 보고서를 2013년부터 무료로 출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주류대상 등 다양한 와인 품평회의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준철 와인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와 양조학 과정을 수료하였다. 2011년부터 와인이십일닷컴에 칼럼니스트로 기고하고 있다. 그 이외 저서로 와인 장보기(2009, 펜하우스), 와인 러버스 365(2011, 바롬웍스) 등이 있다.
 
저자 정하봉 소믈리에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 메리어트 호텔 수석 소믈리에로 일하고 있다. 2010년 '제13회 세계소믈리에 대회'에 한국인 최초로 대표 소믈리에로 출전했다. 2017년 프랑스 샴페인 협회로부터 슈발리에 기사 작위를, 2019년 보르도 협회로부터 보르도 코망드리 기사 작위를 부여받았다.
저서: 삶에는 와인이 필요하다(2018)
 
저자 홍수경, 수드비 대표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포도와 와인 양조를 접했다. 워싱턴디씨 American University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리더십 교육 및 외교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2017년 10월 한국으로 돌아와 와인 큐레이션 컴퍼니 '수드비'를 창업했으며, 현재 기업 대상으로 와인 강의 및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고 있다.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톡톡tv' '와인톡톡',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