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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 하락부터 내추럴 와인의 상승까지... '2010년대 와인 추세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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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1.03  1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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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2019년까지의 와인 추세 돌아보기 <사진=Pexels>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북부 & 남부 론부터 SNS를 필두로 급성장한 프로세코와 로제 와인까지 2010년부터 19년까지의 와인 시장은 다양한 매력, 유행 그리고 소식들로 가득 찬 시기였다. 이에 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가 ‘2010년대 와인 시장의 대표적인 추세’를 소개했다.

보르도 와인의 하락세

▲ 보르도 와인 시장은 2010년 들어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었다. <사진=Pixabay>

보르도의 2010년 빈티지 와인은 2009, 2005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1년 중반부터 보르도 와인 시장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런던국제와인거래소 리벡스(Liv-ex) 거래에서 보르도 와인은 지난 2010년 약 95%의 거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8년에는 무려 58%까지 떨어졌다. 한 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와인 시장이었던 보르도는 최근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지만, 현재는 부르고뉴, 샹파뉴, 캘리포니아, 피에몬테, 론과 같은 다른 유명 와인 산지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롭고 그리고 다양한... 신생 와인 산지 매력

▲ 시원한 기후가 특징인 호주 아들레이즈 힐즈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와인산지다. <사진=freeaussiestock>

휴 존슨(Hugh Johnson)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의 ‘더월드아틀라스오브와인(The World Atlas of Wine)’ 8판에서는 중국과 캐나다 그리고 브라질과 이스라엘까지 새로운 와인 산지의 대한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영국은 잉글리시 & 웨일즈 스파클링 와인을 필두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원한 기후를 지닌 모닝턴 페닌슐라, 아델레이드 힐즈 같은 호주 와인은 국제 와인 시장에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vs 중국

▲ 라피트 로칠드의 중국 와인 '롱 다이' <사진=샤토 라피트 로칠드 인스타그램>

2010년대에 들어 미국은 세계 최대 와인 소비국이 되었고 OIV(Organisation of Vine & Wine)에 수치에 따르면 10년 동안 미국은 이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으로 많은 와인메이커들이 중국의 왓츠앱(Whatsapp)과 위챗(WeChat)을 활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와 라피트 로칠드(Lafite Rothschild)는 중국에 각각 아오 욍(Ao Yun)와 롱다이(Long Dai)를 만들며 중국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2020년대에는 미국이 업계 선두를 유지할지 혹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게 될지가 관심사다.

와인 교육 관심 증가

▲ WSET 와인 강좌 <사진=WSET>

WSET(The Wine & Spirit Education Trust)는 2020년 올해, 기록적인 수의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 등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WSET는 2010년대에 들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와인 컨텐츠를 통해 관심을 얻고 있는데,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읽는 법’, ‘와인의 숙성 과정’, ‘시음노트가 뜻하는 실제 맛 이해하기’등 기사, 동영상, 팟캐스트를 통해 와인애호가, 2010년 이후 급성장한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후변화 논쟁 격화

▲ 호주의 기록적인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골딩 와인즈 <사진=Golding Wines>

201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기후변화가 와인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으나, 최근 변덕스럽고 극단적인 날씨 덕분에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루아르의 서리, 부르고뉴의 우박 폭풍우, 캘리포니아와 호주의 산불, 물 부족의 남아공까지 지난 10년 동안 와인 재배자들은 혹독한 날씨에 직면해왔다.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보르도 같은 경우에는 기후 변화에 따라 보르도 와인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포도 품종을 추가했다.

오가닉부터 바이오다이내믹까지… ‘내추럴 와인’

▲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가 수입하고 있는 '도멘 앙투완 리나르트(Domaine Antoine Lienhardt)' <사진=@winetoktok>

EU가 오가닉 포도 및 와인 제조에 대한 첫 번째 규칙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2년이었다. 이후 내추럴 와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밀레짐비오(Millésime Bio Expo)와 The IWSR 그룹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2023년 내추럴 와인의 세계 와인 소비량 비율은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모든 와인메이커들이 ‘내추럴 와인 인증’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수치는 더 높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렌지 와인과 팻낫(Pet-Nat) 와인은 2010년대에 들어 주목받기 시작한 내추럴 와인의 일종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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