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추럴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지난 11월 4, 5일 양일간 개최됐다

지난 11월 4(월), 5일(화) 양일간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G층 파티룸에서 개최됐던 내추럴와인 페어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성공리에 마쳤다.

▲ 브렌든 트레이시(Brenden Tracy)
▲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
▲ 앙트완 리나르트(Antoine Lienhardt)와 아드 비늄(Ad Vinum)

프랑스 내추럴 와인 네고시앙 LCDM(La Cave des 2 Mondes)이 주최하고 국내 프랑스 내추럴 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가 주관했던 이번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 행사는 프랑스에서 방한한 LCDM의 대표 프레데릭 구베(Frederic Goubet)와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의 파리드 야히미(Farid Yahimi), 브랜든 트레이시(Brenden Tracy)의 브랜든 트레이시, 앙트완  리나르트(Antoine Lienhart)의 앙투완 리나르트, 아드 비늄(Ad Vinum)의 세바스티앙 샤티용(Sebastien Chatillon) 등 프랑스 내추럴와인 메이커들이 방한한 가운데 16개의 와이너리에 60여 종의 내추럴와인을 함께 테이스팅하는 그랜드 테이스팅이 메인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내추럴와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와인 콜링(Wine Calling)' 상영회, '내추럴와인의 운동과 문화'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 비네롱 앙 부와트(Vigneros en Boite) 백인박스

또한 LCDM의 백인박스 내추럴와인 비네롱 앙 부와트(Vignerons En Boite)에 들어갈 와인메이커들의 사진을 위해 재미있는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이번 내추럴와인 페어'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 에 참여한 와인메이커들과 내추럴와인 수입사 ORW(올드앤레어와인) 의 박흥규 내표 그리고 도윤 기자

이번 행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의 파리드 야히미(Farid Yahimi)와 브렌든 트레이시(Brenden Tracy)는 “살롱뒤뱅 나뛰르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무척 기쁘다. 한국 내추럴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으며,

▲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 현장!

한 내추럴와인 애호가는 "내추럴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나 테이스팅할 수 있는 시음회가 많지 않아서 이런 행사가 열릴 때마다 거의 참여하는 편이다. '살롱뒤뱅 나뛰르' 행사에서 와인메이커들도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조금 더 쉽게 내추럴와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살롱뒤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 와이너리 리스트

아드 비늄(AD Vinum)
선즈 오브 와인(Sons of Wine)
브렌든 트레이시(Brenden Tracy)
앙트완 리나르트(Antoine Lienhardt)
도멘 라테(Domaine Latte)
오피 다끼(Opi d’Aqui)
도멘 르 락 데 상쥬(Domaine le Roc des Anges)
도멘 마라빌라스(Domaine des Maravihas)
토마스 루아넷(Thomas Rouanet)
비네 자께(Binet Jacquet)
마스 드 몸 뻬르(Mas de Mon Pere)
레 빈네 돌리비에(Les Vignes d’Olivier)
샤위 에 프로디쥬(Chahut et Prodiges)
꼼플레멍’떼르(Complemen’terre)
비네롱 앙 부와트(Vignerons en Boite) 백 인 박스(Bag in Box)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유뷰트 '톡톡tv',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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