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파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케이타 유지(Keita Yuge)' <사진=Barilla>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제8회 바릴라 파스타 월드 챔피언십(Barilla Pasta World Championships)에서 일본의 케이타 유지(Keita Yuge) 셰프가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이번 글로벌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셰프들이 모여 자신만의 파스타 기술을 선보였다. 그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파스타는 세계적인 음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다.

가스트로노미 마스터 로렌조 코고(Lorenzo Cogo)와 프랑스 TV쇼 탑 셰프 호스트인 프랑스 저널리스트 스테판 로텐버그(Stephane Rotenberg)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명 이탈리안 퀴진 셰프 다비드 올다니(Davide Oldani)와 프랑스 셰프 아만딘 세뇨(Amandine Chaignot)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필두로한 지중해 퀴진을 선보이는 셰프 시몬 자노니(Simone Zanoni)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 일본 향수가 들어간 고르곤졸라 펜네 파스타 <사진=Barilla>

최종적으로 선발된 14명의 셰프들은 올해 대회의 주제는 ‘파스타의 예술(The Art of Pasta)’를 토대로 3단계에 걸친 과제를 수행해야 했는데, 최종 결승전에서 케이타 셰프는 ‘일본 향수’가 들어간 우아하고 크리미한 고르곤졸라 펜네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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