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10월20일(일) 오후12시~오후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중국관련 체험부스와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60여개 부스에서는 중국 소수민족 의상체험, 중국 서화 그리기, 중국어 체험, 동북음식 시식체험, 보이차 시음 등 문화체험공간과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준비한 기업·금융·관광 등 알찬 정보가 소개된다.

▲ 축하공연 및 전시 내용 <자료=서울시>

뿐만 아니라, 오후 2시 개막식을 비롯해 '중국의 오페라'라 불리는 경극,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고쟁&가야금, 태극무용 등 서울광장 중앙 무대에서 다채로운 중국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구이저우성 공연단이 특별 초청되어 중국 민요, 전통 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가무, 한국 정가와의 협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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