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건강을 되돌리는 방법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쳐>

2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위 건강에 좋은 ‘10분 더 식사법’이 공개됐다. 이서경 영양사는 위 건강을 되돌리기 위해서 식사 시간을 10분 더 늘릴 것을 이야기했다.

하루 평균, 한국인의 식사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서경 영양사는 총 79분이라고 말했다. 식사 시간이 길기로 유명한 프랑스는 한 끼 식사에 약 2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니 총 시간이 79분이라는 것을 볼 때 한국인의 식사 시간이 짧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OECD 국가들 중 대한민국의 식사 속도는 10위라고 하며, 3위는 미국으로 74분, 2위는 캐나다로 69분, 1위는 멕시코로 66분이라고 한다. OECD 국가들 전체 평균 식사 시간은 101분이었다.

그렇다면 10분 더 식사를 하게 되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오래 씹을수록 많이 분비되는 침 때문이었다. 이지향 약사는 침이 위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며 침이 줄어들면 위산 분비도 감소한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침이 마르면 소화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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