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드 '다운튼 애비'의 진 & 위스키 <사진=Downton Abbey Drinks Twitter>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대극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가 올 9월 영화판 개봉에 맞춰 다운튼 애비 진(Gin)과 위스키를 출시한다.

영국 증류소 해로게이트 티플(Harrogate Tipple)은 다운튼 애비 부즈(Booze) 제품 라인으로 진과 위스키를 공개했다.

다운튼 애비 진은 43%의 알코올 도수를 지니고 있으며,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에 위치한 750년 역사의 빅토리아 시대 고성 '리플리 캐슬 에스테이트(Ripley Castle Estate)'에서 생산했다. 성의 온실에서 재배한 식무과 생강, 라임, 장미수를 사용했으며, 위스키는 다운튼 애비를 촬영했던 본거지인 해러거트, 리펀, 요크 사이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생산했다.

해로게이트 티플의 설립자 스티븐 그린(Steven Green)은 “우리는 다운튼애비 팬들에게 에드워디언 시대 이후의 스타일과 맛을 재현한 다양한 정통 고품질의 스피리츠를 살려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다운튼애비가 촬영되었던 장소의 유일한 증류소로 우리는 반세기 동안 제품에 품질 및 지역의 특징을 살려 생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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