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전문 에이전트 OZ 와인 인터내셔널(OZ WINE INTERNATIONAL, 대표 김동욱)이 9월 26일(목) 스타시티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서울시 광진구)에서 호주의 미수입된 와인들과 국내 수입된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 시음회 '2019 OZ 와인 콜라보레이션(2019 OZ WINE COLLABORATION)'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 와인수입사 관계자와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음회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하게 이번 행사는 '미수입 호주 와인 코너'와 '전 세계 국내 수입 와인 코너'로 구분되는데, '미수입 호주 와인 코너'는 10시부터 와인 수입사 관계자에게만 오픈되며, 13시 이후부터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시음이 오픈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호주 미수입 와이너리는 쎄필스필드(Seppeltsfield), 파슨스 페독(Parsons Paddock), 파커 쿠나와라(Parker Coonawarra), 셰도우팩스(Shadowfax Wines), 선즈 오브 에덴(Sons of Eden) 등 15개의 와이너리로 데일리 와인부터 내추럴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약 100여 종의 호주의 다양한 지역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수입 와인 존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수입사가 참여한다. 레드카이트, 뱅앤조이, 보데코, 비니더스코리아, 비노파라다이스, 빈티지코리아, 에노테카, 에이엘 와인, 연일주류, 제이앤제이와인, 코너스톤, 코스모엘앤비, 프라임 와인, 한산 더블유앤비 이상 14개의 국내 와인수입사가 행사에 참여하여 200여 종의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업계 관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OZ 와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이번 시음행사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시음행사로 국내 와인수입사 관계자와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해당 시음회 참가를 희망하는 와인 수입사 및 관계자는 이메일(stpress@sommeliertimes.com) 또는 전화(02-499-0110)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spt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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