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와인 컨퍼런스(ASIA WINE CONFERENCE) 2019 프로그램에서 한국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24일 저녁 6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광명동굴와인연구소장 최정욱 소믈리에가 '한국와인의 이해 - 한국 땅, 한국 과일, 한국와인' 이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한다.

▲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 최정욱 소믈리에

최정욱소믈리에는 "한국와인의 위상이 많이 높았졌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다" 면서, "한국와인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한국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한국와인의 정의, 국내주세법상 한국와인의 카테고리, 한국와인의 품종과 다양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이번 대전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한국와인 생산자들의 와인인, 충북 영동 월류원 오드린 설레임와인 (박천명, 이언희), 여포의 꿈 와인 (여인성, 김민제), 도란원 샤토미소와인 (안남락, 문미화), 불휘농장 시나브로와인 (이근용, 이성옥), 충북 단양 에델와인 (김재양), 경기 안산 그린영농조합 그랑꼬또와인 (김지원, 박영화), 경북 경주 예인화원 남산애와인 (고은혜), 경북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크라테와인 (백승현, 이석순), 경북 상주 젤코바와인 (강창석), 경북 영주 산내들와이너리 샤토소백와인 (김준원)등 총 9종의 한국와인을 테이스팅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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