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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중의학의 현대화, 건강 상태와 기분에 따라 마시는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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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8.17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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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층을 공략한 허브티 브랜드 'CheckCheckCin' <사진=CheckCheckCin 페이스북>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젊은 세대를 위해 포장 및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중국 전통 중의학 시장을 소개했다.

과거 젊은 층의 소비자들은 “전통 중의학”을 심오한 이름의 약재와 복잡하고 난해한 효능 설명으로 여기고 그저 고리타분한 것이라고 치부했었다. 그러나 작년(2018년)의 주요 건강 트렌드였던 강장제 효과에 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중의학의 약재로 사용되어 온 인삼, 홀리 바질, 동충하초, 황기 등과 같은 다양한 약재가 주목받고 있다.

▲ 전통 중의약방의 현대화, 카페+바(bar) 형식의 매장 <사진=KATI농식품수출정보>

‘CheckCheckCin’은 광둥어로 ‘검사 먼저(to check first)’라는 뜻으로 중의학을 전공한 젊은 중의사가 만든 브랜드로 중의학의 이론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종류의 중국 전통 음료를 판매하는 허브티 전문점이다. 전통 중의학에 젊음을 불어 넣어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의학 클리닉을 운영하는 대표 신치 리웅(Cinci Leung)는 젊은 세대에서 구식이라고 여겨지는 중의학을 현대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칵테일 바에서 힌트를 얻어 소비자의 건강 및 기분 상태를 반영한 건강하고 맛있는 허브티를 판매하는 세련된 카페 형태의 매장을 구상했다. 2016년 말에 바(bar)와 카페 형식의 CheckCheckCin 첫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홍콩 전역에 7개의 매장이 있다.

▲ 전문정보의 단순화 및 소비자 맞춤화 <사진=KATI농식품수출정보>

리웅 대표에 따르면 젊은 연령층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최근 슈퍼 푸드가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슈퍼 푸드가 유행하고 있는데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체질과 증상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CheckCheckCin 매장에서는 자신의 체질 및 건강 상태, 기분에 맞는 허브티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자신의 건강 및 기분 상태를 간편한 그림 모형을 통해 쉽게 표현 할 수 있다. 화, 부종, 불면증, 민감성 위장, 여드름·뾰루지, 피부 건조 및 간지러움, 다크 서클, 짜증, 만성 피로, 스트레스, 한기, 건조함, 살찜, 원기회복 등 건강 및 기분 상태를 크게 14개의 범주로 나누고 간단한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고 그 중상에 도움 되는 적합한 허브티를 마실 수 있다. 14개의 범주에는 신체 및 정신 건강뿐 아니라 피부 건강(미용)도 포함되어 있어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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