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에 가면 꼭 경험해야 하는 액티비티 3가지를 추천한다. 현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여행의 주요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로컬 액티비티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두 눈에 밤하늘을 담다, 고요한 자연속에서의 ‘별 관측’

▲ 멜리클리 공원에서의 별 관측 <사진=터키문화관광부>

별 관측은 터키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밤하늘을 수놓는 무수한 별들은 바라만 보아도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터키 남부에 위치한 멜리클리 고원은 터키 전 지역 중에서도 빛이 적게 드는 것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고요한 주변과 유난히 어둡고 맑은 밤하늘은 아름다운 별들을 관찰하기에 제격이다. 이밖에도 올림포스 산(Mountain Olympos)을 비롯한 공식 천문 관측소가 있는 안탈리아(Antalya) 역시 천혜의 환경과 관측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밤 하늘의 별을 만끽하기 좋다.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에서 즐기는 짜릿한 ‘패러글라이딩’

▲ 페티예 패러글라이딩 <사진=터키문화관광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바로, 페티예(Fethiye)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페티예는 스위스 인터라켄, 네팔 포카라와 함께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해발 2,000미터에 달하는 바바다그(badadag)산에서 뛰어올라 파란 바다가 매력적인 욀루데니즈 해변을 향해 날아오르면, 눈 앞에 펼쳐진 지중해와 도시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 10위 안에 든, ‘리키안 웨이 트래킹’

▲ 리키안 웨이 트래킹 <사진=터키문화관광부>

고대 도시 리키아의 유적을 따라서 걷는 리키안 웨이(Lycian Way)는 역사를 따라 걷는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티예에서 시작하여 안탈리아(Antalya)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는 약 535km길이에 달하며, 영국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의 세계에서 걷기 좋은 길 BEST 10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다. 특히, 봄과 가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푸르른 산과 지중해 특유의 투명한 바다, 고대 도시 리키아의 유적 속을 걷는 기분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