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로그가 출시한 아기상어 시리얼 <사진=미국 켈로그>

세계적인 시리얼 업체 켈로그(Kellogg’s)가 한국 스마트스터디의 어린이 교육용 앱인 핑크퐁의 대표작 ‘아기상어’의 시리얼을 미국에서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켈로그는 지난 26일, 미국 샘스클럽과 월마트를 통해 아기상어 시리얼(Baby Shark Cere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스텔 계열의 다채로운 색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베리 향과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한정판 시리얼로 8월 17일 샘스클럽에서, 9월 말 월마트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작년 8월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아기상어는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유치원 선생님,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 기세를 몰아 출시된 핑크퐁의 ‘상어가족 영어버전’은 유튜브 조회 수 약 31억 뷰 및 빌보드 핫100 싱글 파트에 32위로 차트인을 하는 등 일명 ‘아기 버전 강남스타일’로 불리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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