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와인 전시회 '프로와인 차이나 2019'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Messe Duesseldorf/ProWein>

현재 전시 등록을 진행 중인 '프로와인 차이나 2019(ProWein China 2019)'에 많은 업체들이 문을 두들기며 올해 아시아 최대 와인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은 독일식량농업부와 독일와인협회가 손을 잡아 사상 최대의 국가적인 투자를 발표하며 발전된 독일 와인 시장을 보여줄 예정이며,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은 세계로 발자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와인협회와 손잡은 빈야드 및 회사들을 주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질 높은 와인으로 유명한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도 프로와인 차이나를 통해 색다른 와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탈리아의 대표 와이너리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ciano), 프랑스 와인협회인 보졸레 와인협회(Inter Beaujolais)가 올해 처음으로 프로와인 차이나 전시에 참여한다.

▲ 중국 와인&양주 무역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프로와인 차이나 2019' <사진=Messe Duesseldorf/ProWein>

중국 와인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이번 프로와인 차이나 2019는 중국 무역 관계자들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예정으로, 중국의 다른 와인 박람회들을 능가하는 국제 전시자의 퀼리티와 양으로 국제 와인과 양주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장이 될 것이다.

프로와인 차이나 2019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의 W4와 W5홀에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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