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가 미국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이 미드 ‘프렌즈’의 25주년을 맞이해 특별 메뉴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첫 에피소드를 방영한 NBC 시트콤 프렌즈의 대표적인 장면은 작중 뉴욕 센트럴파크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의 모습들이다. 그리고 25주년을 기념해 미국 커피빈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워너미디어와 공식적인 제휴를 통해 6명의 주인공을 기념한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부터 프렌즈의 팬들은 미국 커피빈 매장에 찾아가 출연자의 이름을 딴 여섯 가지 음료 혹은 프렌즈 커피숍의 이름인 센트럴 퍼크(Central Perk)의 로고가 새겨진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되고 있는 프렌즈는 워너미디어가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을 발표함에 따라 2020년 초까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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