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는 약성을 지니고 있어 약용으로 마시는 술로, 조선 중기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 약초의 효능과 대체제조법이 소개되면서 이후 민간에서 널리 약용약주를 담그게 되었다. 또 이러한 약주를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 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는 긍정적인 관념이 일반화되어 약주의 발달을 가져왔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김동열 칼럼니스트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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