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지애 아보카도 오일 <사진=자연지애>

한국인의 식탁에는 유난히 기름에 지지고 볶는 음식이 많다. 그간 식용유로는 콩이나 카놀라유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다양한 종류의 오일이 등장해 식탁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그중 '슈퍼푸드'로 떠오른 아보카도로 만든 아보카도 오일의 인기가 높다.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의 열매인 아보카도에는 11가지 미네랄, 18가지 아미노산, 20가지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 있고 올리브오일과 달리 발연점(271℃)이 높아 고온에서도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아보카도의 핵심 성분인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오일 1큰 술로 먹는 것이 과일 100g을 먹는 것과 같다고 알려져 아보카도 먹는법으로는 과일로 섭취하는 것보다 오일로 섭취하는 것이 더욱 간편한 방법이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식품회사인 자연지애에서 공기접촉을 최소화한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좋은 아보카도 오일을 위하여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멕시코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하여 공기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 방법이 좋은 오일의 기본이기 때문이다"면서, "이 제품은 나트륨, 탄수화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4無 아보카도 오일이며, 헥산이 없고 영양 성분을 살리는 냉압착(cold pressed)방식을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보카도오일 먹는법으로는 1일 1~2회 섭취하거나 1회 섭취 시 한 스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샐러드드레싱, 튀김 및 각종 음식에 활용 가능하다. 보관 시 오일이 공기에 닿으면 산패가 일어날 수 있으니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해야하며, 직사광선 및 고온다습한 곳 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한다.

해당 제품은 현재 3+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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