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믈리에 협회, J.S.A(Japan Sommelier Association)는 영국의 WSET 본원과 함께 사케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도입할 만큼 ‘사케’에 있어 가장 큰 권위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한 JSA의 사케 디플로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득한 차진선 소믈리에가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와 함께 2019년 세 번째 사케 입문과정을 개강한다.

WSA와인아카데미가 금년 1월과 3월, 이미 2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는 사케 입문과정을 또다시 세 번째 클래스까지 오픈한 데에는 2019년 하반기에 개강될 사케 심화과정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WSA와인아카데미의 사케 입문과정은 사케의 용어 및 제조, 등급, 스타일 등 전반적인 기초 지식들을 다루지만 워낙 사케 분야로 정평이 나있는 차진선 소믈리에의 전문적인 강의 스타일로, 입문과정에서 모두 다루지 못하는 보다 심층적인 사케 교육에 대한 수료생들의 기대가 꽤 높다.

WSA와인아카데미의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 즈음 개강될 심화과정까지 관심이 있거나 빠른 시일 내로 사케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싶다면, 이번 입문과정 수강은 필수"라고 전하며 "특히 이번 사케 입문과정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히 스파클링 사케를 준비하여 더욱더 다양한 스타일을 사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강의를 소개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케 전문가 차진선 소믈리에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한 체계적인 강의 자료부터 5종의 다채로운 사케 시음까지 만나볼 수 있는 사케 입문 과정은 오는 7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유선전화(02-516-3773)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