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와이넬이 '샴페인 드 브노쥬, 프린스 뚜르 에펠 (Champagne de Venoge, Prince Tour Eiffel)'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와인은 에페르네 지역에 위치한 샴페인 드 브노쥬가 지난 3월 에펠탑 건축 130년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샴페인 드 브노쥬의 프린스 뚜르 에펠 뀌베의 탄생 배경은 첫 번째, 샴페인 드 브노쥬가 에펠탑이 개최 기념으로 건축된 1889년 세계박람회의 샴페인 파트너인 점과 두 번째, 끝이 뽀족한 에펠탑의 기하학적인 모양이 프린스 뀌베의 디캔터 병 모양과 유사한 점이다.
파리시로부터 최초로 공식 자격을 부여받아 1만 병만 생산된 스페셜 에디션 '프린스 뚜르 에펠'은 국내에 단 30병 수입되었다. '프린스 뚜르 에펠'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블렌딩으로 2013년 빈티지의 베이스 와인이 사용되었으며 당도는 6.1 g/ℓ로 드 브노쥬 특유의 우아하고 복합미가 뛰어난 브뤼 스타일의 샴페인이다.
황제의 샴페인, 루이 15세로 유명한 <샴페인 드 브노쥬>의 전 라인은 포도의 첫 번째 프레스인 ‘뀌베(cuvée)’로만 생산된 최상급의 샴페인이며 블렌딩과 도자쥬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프레쉬한 느낌과 함께 샴페인 드 브노쥬에 매우 독특한 우아함을 부여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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