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A와인아카데미 '소믈리에 전문과정' 개강 <사진=WSA와인아카데미>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의 ‘소믈리에 전문과정’이 오는 7월 2일 화요일 개강한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해당 과정을 기획하여 벌써 세 번째 진행되는 ‘소믈리에 전문과정’은 와인과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믈리에의 모든 역할과 반드시 숙지해야 할 업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WSA와인아카데미의 관계자는 지난 수십 명의 수강생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2019년부터는 더욱더 다각화된 실습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5회차 강의는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와인&다인을 포함해 소믈리에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푸드 페어링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강의는 현 하프패스트텐의 오너 소믈리에인 양윤주 소믈리에가 맡았다. 양 소믈리에는 2016년 소펙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소믈리에대회의 최연소 여성 우승자로, 아시아베스트소믈리에대회에 국가대표로도 출전한 바 있다.

3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양윤주 소믈리에는 본인이 직접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입/주니어 소믈리에들이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일정은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간 진행되며, 5회차 수업은 특급 호텔에서의 와인&다인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예년과 같이 소수 정예 인원으로 진행되며, WSA 동문일 경우 10%의 수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02-516-3773에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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