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공개된 '스타트렉 피카드'의 예고 포스터 <사진=@StarTrekCBS>

미국 유명 온라인 채널 ‘CBS 올 엑세스’를 통해 공개된 스타 트렉의 새로운 시리즈 ‘스타트렉 : 피카드’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라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전했다. 바로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장 뤽 피카드 선장’의 은퇴 후의 모습은 바로 ‘와인 생산자’ 였기 때문이다.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한 ‘장 뤽 피카드 선장’은 ‘스타트렉 : 넥스트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우주함대 ‘스타플릿’와 기함격인 ‘NCC-1701-D USS 엔터프라이즈호’ 및 ‘엔터프라이즈-D’, ‘엔터프라이즈-E’의 선장 역할을 맡고 있다. 작 중에서 그는 2402년에 97세의 나이로 은퇴 후 프랑스에 돌아갔는데, 최근 공개된 ‘스타트렉 : 피카드’의 예고를 통해 그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피카드 선장은 포도 농장과 그 산물인 와인과 함께 피카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되는데 마지막에 ‘마지막은 단지 시작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패트릭 스튜어트’외에도 우리에게 설국열차로 유명한 ‘앨리슨 필’부터 신예 스타 ‘에반 에바고라’까지 다양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트렉 : 피카드’는 현재 공식적인 방영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스타트렉 : 인투 다크니스’의 각본을 맡았던 ‘알렉스 커츠맨’과 ‘한넬 M. 컬펩퍼’가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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