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메리카의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사차인치 <사진=자연지애 사차인치너트>

최근 남아메리카의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사차인치가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사차인치는 생소한 식품이었으나, 인터넷과 홈쇼핑 등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사차인치는 페루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견과류 식물로 땅콩과 아몬드처럼 먹을 수 있으며 오메가3과 오메가6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차인치는 별모양을 닮아 '땅위의 별', '스타씨드' 등 다양하게 불리며 열매에는 4~5개의 씨앗이 들어 있는데 나무에서 열매를 채취한 뒤 건조, 숙성 한 뒤 씨앗을 수확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까다롭게 선별한 '사차인치너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연지애의 사차인치너트는 햇수확한 사차인치만을 엄선하고 가공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갓 수확한 사차인치만을 골라, 제대로 된 공정을 거쳐 잘 볶은 후 바로 진공포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차인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차인치는 다른 견과류처럼 식감도 좋고 고소해서 간식으로 도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사차인치너트는 1일, 4~5알 정도를 충분히 씹어서 드시면 되며, 기호에 따라 음식을 조리할 때 추가할 수 있고 우유, 요구르트 등에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 다만, 사차인치는 열에 약하므로 가능하면 가열하지 않거나 짧은 시간 안에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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