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 유니뱅이 2019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용 와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5월 4일(토) 15시부터 강남 와인공간에서 유니뱅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와인 애호가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니뱅은 금양인터내셔날의 후원을 받아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위주로 한 선물하기 좋은 와인 5종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와인들과 와이너리 등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시음 행사도 진행되었다. 브라운 브라더스(Brown Brothers)의 모스까또(Moscato), 모스까또 로사(Moscato Rosa), 그리고 시에나(Cienna)와 미켈레 끼아를로(Michele Chiarlo)의 모스까또 다스티 루나(Moscato d’Asti Luna), 마지막으로 산 페드로(San Pedro)의 9 라이브스 리저브(9 Lives Reserve)가 시음 와인으로 선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시에나 품종이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선물하기 좋은 와인으로 선정된 와인들에 대해 비전문가인 대학생 입장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시음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였다.
국내 최대의 대학생와인연합동아리인 유니뱅은 이번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와인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유니뱅은 차후 이탈리아 와인 및 프랑스 와인 등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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