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위치한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서 한국어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은 근래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에비스맥주 공정 및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 해설 서비스로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40분, 15시 40분 총 2회를 기본으로 시행된다.
에비스 맥주 기념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해 운영되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그 동안 국내 출시 이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도입된것으로,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통한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더욱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일본에서 에비스맥주는 129년의 역사가 담긴 일본 맥주 브랜드로,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와 홉, 물 만으로 제조되고 있다. 원료 전담 관리인이 전 세계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리하는 협동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하게 검수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했다.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을 방문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한국어 가이드 투어 개시를 통해 에비스맥주의 제조 과정과 브랜드 스토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에비스 맥주 기념관의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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