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FOOD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4일 간 일산 킨텍스 개최된다. <사진=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을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식품 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 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인 만큼 식품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는다. ‘서울푸드 2019’의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는 ‘발견,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전 세계 푸드 트렌드 및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OTRA의 124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 우수바이어와 1:1 상담을 할 수 있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서울푸드어워즈 2019(Seoul Food Awards)’, ‘와인 테이스팅 파빌리온(Wine Tasting Pavilion)’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국내 식품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이 밖에 다양한 식품 관련 전문 세미나와, ‘컬리너리 챌린지(CULINARY CHALLENGE) 2019’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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