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온 복영감 '금복주' <사진=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금복주는 1963년 삼산물산에서 만든 희석식 소주로, 금복주의 마스코트 '복영감'은 왼손에는 술 주머니, 오른손에는 부자방망이를 들고 술통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영감의 얼굴은 달마대사, 불룩한 배는 복을 주는 신 포대화상, 검은색 도포와 손에 든 망치는 대흑신 등 중국과 인도의 고승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 나상형 학예연구사

완주군 문화관광과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전시관 연출 및 기획전 등 학예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나상형 학예연구사 nsh813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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