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이넬이 '와인에 예술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6회를 맞은 시음회 '아트인더글라스(Art In The Glass)'를 지난 목요일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제 이 행사는 국내에서 와인을 주제로 한 퓨전 아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는데요, 공모전에 당선된 민지혜 작가는 샴페인 드 브노쥬를 표현한 도자 공예 작품 '프로젝트 알레그로'를 선보였습니다. 샴페인의 경쾌함을 ‘빠르고 유쾌하게’라는 음악적 언어로 풀어냈다고 하네요.

이번 행사에는 샴페인 드 브노쥬를 비롯해 바타시올로, 파네세, 비비그라츠, 로저 구라트 등 와이넬이 수입하는 150가지의 전체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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