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개선을 위해 환경 단체인 ‘환경재단’, 클럽 회원들과 함께 네스프레소 코리아의 커피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네스프레소 코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한 잔의 커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사업 핵심과 모든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더 포지티브 컵(The Positive Cup)’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상의 품질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으로 전 세계 13개국 10만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커피 농가를 지원하고 있고,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를 막아 좋은 커피의 생산을 지속 가능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노력의 일환으로, 전쟁, 기후 재난 등의 심각한 고난과 역경으로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지역이 다시 지속적인 커피 생산을 통해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리바이빙 오리진(Reviving Origins)’ 장기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짐바브웨, 콜롬비아 카케타 지역에서 재배한 커피를 5월 3일 출시한다. 부족한 수확량으로 지속가능성 인식을 같이 하는 18개국에서만 출시하고 아시아에선 한국이 유일하다. 클럽 회원들의 동참을 통해 5년간 네스프레소, 농부들과 같이 만들어내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이 직접 현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기록에 남기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기후 변화를 막는 노력에 동참하여 지속 가능성을 국내에서도 실현하고자,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과 손잡고 ‘같이 만드는 그린 모먼트’ 이름 하에, 클럽 회원들에게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고, 모든 주문에 재활용백 무상 제공하며 서울 상암동 노을 공원에 1만 그루 나무 심기, 캡슐 알루미늄으로 업싸이클링한 프리미엄 카렌다쉬 팬 증정, 재활용 참여 고객 특별 프로그램, 서울 환경 영화제 후원 등 한국만의 활동도 5월에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에게 재활용백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포함한 전국 68개 수거 지점에 직접 반납하거나, 클럽 전화,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무료 수거 요청할 수 있으며, 사용한 커피 캡슐은 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해 캔, 자동차 부품이나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5톤 상당의 탄소를 저감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2018년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이는 한 사람이 약 2년간 승용차를 매일 24시간 타면서 발생시키는 탄소의 양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 클럽 멤버들은 재활용 챌린지에 참여 및 지속 가능성 강의와 커피 거름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그린 토크를 5월 말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