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양주연구소, 제7기 한국술소믈리에 자격인증과정 모집 <사진=한국가양주연구소>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류인수)에 제7기 한국술소믈리에 자격인증과정 모집을 시작한다.

‘한국술소믈리에’란 우리나라 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통주 산업이 발전하고 확대되어 많은 주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소비자 또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길 원하고 있다.

한국술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우리나라 술의 역사에서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발효주(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와 증류주(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등)를 비교시음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술과 음식의 매칭은 물론, 한국술의 서비스 방법까지도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한국술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배우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일정은 7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10시에 한국가양주연구소에서 실시하며 비용은 본인부담 50만원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자격시험을 통해 전통주소믈리에 자격증이 주어진다.

관련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가양주연구소(02 5835225)로 하면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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