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가 이탈리아 와인의 명가 파네세 그룹과 함께 4월 17일 강남의 논현 쇼룸에서 처음으로 와인셀러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 빌트인 사업실 노영호 상무의 제품 소개로 시작한 이번 론칭행사에는 아시아 최초 마스터오브와인(MW, Master of Wine)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가 참석하여 와인동굴 기술을 적용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의 특징들과 올바른 와인 저장법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파네세 그룹의 총괄 디렉터 다비데 바끼오띠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칼럼형 와인셀러 사용과 함께 파네세 그룹의 와이너리와 와인을 설명했으며, 스타 셰프 박준우와 이재훈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쿠킹쇼를 진행했습니다. 두 셰프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에 어울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참석자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론칭행사에는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하석진과 탤런트 지소연이 참석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배우 하석진은 "이런 와인 셀러를 갖게 된다면 와인 공부를 더 해서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연구할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습니다.

LG전자 H&A 사업부 노영호 상무는 "실내에 칼럼형 와인셀러가 추가되어 고급스러움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제품 론칭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와인셀러의 가격은 1490만원인데요,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초 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