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주류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류 안전관리 지원 사업’은 중‧소규모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주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주류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생‧안전관리 수준 진단,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주류 종류별 맞춤형 위생 관리 교육, 주류 분석 교육 등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수도권(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중부권(한국교통대학교), 영남권(경상대학교), 호남권(남부대학교) 4개 권역에 지정되어 있는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류 제조업체는 각 권역별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 또는 식약처 주류안전정책과로 5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식품·안전> 주류정보> 국내외주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취약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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