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한국명차선정대회, 차만들기 체험, 찻잎따기 체험, 공연, 녹차스탬프투어, 게릴라 판소리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보성군청>

보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아가씨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2회 다향제를 제12회 군민의날 행사와 병합, 다향제로 명명한 후2009년 축제명칭을 보성다향제에서 보성다향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차 동호인에서 일반 가족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2012년 부터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오고 있다.

보성차밭이 영화 및 CF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학생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졌다.

매년 5월경 보성차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한국명차선정대회와 차만들기 체험, 찻잎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이다.

행사관련 세부사항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061-850-5212)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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