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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역사상 가장 비싼 포트 와인과 디캔터, 소더비 경매를 통해 1억 4천만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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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3.28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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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에푸르트의 역사적인 포트 와인과 라리크의 크리스탈 디캔터 조합

▲ '니에푸르크 1863 빈티지 포트'와 '라리크 크리스탈 디캔터' <사진=니에푸르크 페이스북>

세계 2대 경매에 속하는 ‘소더비 경매’에서 ‘니에푸르트 1863 빈티지 포트’ 및 이에 맞춰 제작된 프랑스 럭셔리 보석 및 유리 회사 ‘라리크(Lalique)’의 ‘크리스탈 디캔터’가 높은 가격에 팔려 화제 되었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소더비 경매에서 포트 와인과 디캔터 세트는 약 105만 4천 홍콩달러(한화 약 1억 5,200만원)에 팔렸다. 니에푸르트와 라리크가 이번 경매를 위해 단 5개만 특별 제작했으며, 이번에 판매된 것은 두 번째 디캔터로, 첫 번째 디캔터는 지난 11월 미국에서 12만 6천달러(한화 약 1억 4,3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5개의 특별 제작된 포트 와인은 니에푸르트 가문을 대표하는 5명의 이름이 하나씩 새겨져 있으며 디캔터는 포도 무늬의 크리스탈 상감, 캐비닛은 특별 제작된 마카사르 흑단으로 만들어졌다. 포트 와인 자체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와 ‘잰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이 만점을 주었다.

니에푸르트 와인의 ‘더크 반 더 니에푸르트(Dirk van der Niepport)’는 “우리는 5세대에 걸친 여정을 기념한 이번 포트 와인이 성공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수 세기 동안의 헌신과 장인 정신이 담겨있는 희귀한 포트 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더비 경매에서 팔리는 니에푸르트와 라리크의 포트와인과 디캔터는 수익금 모두 자선단체인 ‘네이처 컨저번시(The Nature Conservancy)’에 기부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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