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국제인증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2019년 남프랑스 와인마스터 과정 개강 소식을 전했다.

남프랑스 와인 마스터 과정(Sud de France Master-Level Program)은 전통이 담긴 오래된 역사와 함께 현대적인 접근 방식으로 최근 전 세계 와인 업계가 가장 주목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와인 산지인 '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에 관한 전 세계 최초 공식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 세계적인 국제 와인 교육 기관 WSG(Wine Scholar Guild)와 남프랑스 와인 협회(Sud de France)가 공동 기획하여 출시하였고, 현재까지도 현존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해당 산지를 가장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국제적으로 소믈리에나 와인 애호가뿐만 아니라 유통업, 판매직, 언론사 등 와인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수적으로 수료하는 과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총 4회차로 구성된 본 과정은 4월 20일과 27일 매주 토요일에 오전 10:30부터 오후 5:30까지 진행되며, 매주 2회차씩 단 2주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인텐시브 코스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Sud de France Master-Level Educator Certification 현지 취득자인 박수진 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보증된 강의 퀄리티와 수준 높은 정규 교재 자료뿐만 아니라, WSG와 Sud de France 협회가 직접 매년 업데이트하는 가장 최신의 정확한 레퍼런스 자료도 얻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격증(Sud de France Master-Level Certification)은 랑그독 와인협회(CIVL), 루시용 와인협회(CIVR), 뻬이독 와인협회(InterOC)가 인증하고 WSG에서 수여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5월 11일에 예정된 인증 시험에 별도의 응시료를 지불하고 신청해야 하지만, 프로그램만 이수하더라도 Sud de France 협회의 공식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