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 1일부터 ‘바스티안 민기아스(Bastian Mingers)'가 프로바인의 글로벌 와인&스피리츠 총책임자, 메세 뒤셀도르프의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프로바인의 수석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했으며, 2015년부터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제 회의 및 박람회인 ‘에너지 스토러지(Energy Storage)'을 통해 에너지 저장을 위한 플랫폼 산업을 맡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직책에서 맡아야 할 도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바인의 강력한 성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매년 3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프로바인은 국제 와인 및 주류 업계의 주요 무역 박람회입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프로바인’은 60개 국가의 7,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30개 국가의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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