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와 같은 브랜드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도 있지만 높은 공간 활용도 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성공을 이뤄냈다. 

공간 활용도는 최근 인테리어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대하되 기능 면에서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소믈리에타임즈에서 '주방 인테리어 공간 활용을 위한 추천템 BEST 3'를 공개한다.

01. 이제 와인셀러도 빌트인 시대, ‘윈텍’의 빌트인 와인 냉장고

▲ 최근 이비스 앰버서더 명동에 설치된 윈텍의 빌트인 와인 냉장고 JB-166모델 모습 <사진=윈텍>

이비스 앰버서더 명동 스카이라운지에 가면 특이한 와인 냉장고가 있다. 양문형의 가변형 도어 시스템으로 설치된 ‘윈텍’의 와인 냉장고로 양문형 냉장고처럼 2개의 셀러가 하나의 셀러처럼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군다나 평소 와인셀러의 부피 때문에 공간 활용 문제로 사기를 망설였던 고민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가 주목받고 있다.

▲ 빌트인 와인 셀러는 가정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사진=윈텍>

빌트인 와인셀러는 가정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데 윈텍의 소형 빌트인 와인 셀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디지털 온도 조절 장치 자외선 차단 로이유리 그리고 지문방지 스테인리스, 가변형 도어시스템을 사용하여 공간활용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이유로 집안에 와인 셀러를 들이기 난감했던 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02. 에어프라이어, 오븐, 음식 건조를 동시에

▲ 'GE Appliances'의 빌트인 오븐 <사진=GE Appliances>

최근 주방 가전용품 중 화제가 많이 된 것은 바로 ‘에어프라이어’다. 이젠 에어프라이어가 빌트인으로 나와서 화제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2019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KBIS)’에서 화제가 된 것 또한 바로 'GE Appliances'의 오븐이다. 빌트인 오븐에 에어프라이어 및 음식 건조기가 동시에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조리법을 한 기계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03. 안전과 공간 활용, 기능성을 모두 갖춘 ‘삼성’의 셰프 컬렉션 인덕션

▲ 삼성의 '셰프 컬렉션 인덕션' <사진=삼성>

새로 지어지는 건물들의 주방은 대부분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을 사용하는 추세다. 그 이유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안전성’이다. 과거 가스레인지로 인한 사고들이 잦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인덕션을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 

인덕션의 최대 약점으로 화력이 약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었지만 삼성의 셰프 컬렉션 인덕션은 15단계로 이루어진 미세 화력 조절로 오히려 더 섬세한 조리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콰트로 플렉스라는 4개의 코일로 열을 골고루 전달해준다. 더군다나 공간 활용까지 이제 인덕션에 대한 고민은 없어도 될 듯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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