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아코모 페노키오(Giacomo Fenocchio)의 5대 손이자, 오너 와인메이커인 클라우디오 페노키오(Claudio Fenocchio)가 와인 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2월 27일 수요일, 국내 대표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페노키오씨와 바롤로 크뤼(Cru) 4종을 비교 시음하는 행사가 열리는데요, 바롤로 와인은 전통적으로 여러 밭의 와인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졌으나, 최근에는 단일 밭 와인으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싱글빈야드 와인을 바롤로 크뤼(Barolo Cru)라 부르며, 부르고뉴의 크뤼 시스템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시음회 참석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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