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국내 사케 저변 확대를 위해 WSA와인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차진선 소믈리에와 함께 기획한 사케 입문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차진선 소믈리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 소믈리에 협회인 JSA의 사케 디플로마를 취득하였고, 해당 협회는 영국의 WSET 본원과 함께 사케 디플로마를 도입한 공신력 있는 대표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첫 강의에서는 5종의 사케 시음과 함께 사케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루었는데, 참석했던 업계 전문인들에 의하면 꼭 알아야 하는 사케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었음에도 전문적인 지식이 적절하게 융화되어 있어 더욱더 사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과정보다 더 높은 과정이 생긴다면 꼭 들어보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WSA와인아카데미의 관계자들 또한 높은 관심과 수강생 만족도에 기뻐하며, 향후 여러 회에 걸친 보다 체계적인 사케 심화 과정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입문 과정 재개강에 대한 문의가 굉장하여 수강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동안은 사케 입문 과정을 주기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현재 예정된 사케 입문 과정은 오는 3월 15일 (금)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WSA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유선전화(02-516-3773)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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