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조한의 커피 막걸리 <사진=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방송 캡쳐>

22일,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는 제1회 지막리배 ‘막걸리 대첩’으로 함께가 아닌 혼자 만드는 막걸리 대결이 펼쳐졌다. 주어진 시간은 오직 20분, 지막리 식구들의 5인 5색 막걸리는 어떨까?

손태영의 ‘오미자 막걸리’부터 김조한의 ‘커피 막걸리’, 이혜영의 ‘와인 막걸리’, 유리의 ‘벌꿀 막걸리’, 이종혁의 ‘오디 막걸리’까지 각양각색 막걸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막리 식구들의 막걸리를 평가하기 위해 국가대표급 심사위원이 총출동하기도 했다. 스타 셰프 김조한과 지막리 식구들의 막걸리 스승이자 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 박록담, 이혜영의 도자기 스승이자 ‘미대 오빠’로 유명한 김충재였다.

지막리 식구들은 20분 동안 각자의 막걸리를 내린 뒤 마지막 승부수,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를 비장의 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정부터 맛까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막걸리는 무엇일까?

5위는 유리의 벌꿀 막걸리, 4위는 이종혁의 오디 막걸리, 3위는 이혜영의 와인 막걸리였다. 1위, 우승자는 누구일까? 김조한의 ‘커피 막걸리’였다. 제1회 지막리배 막걸리 대첩이 끝난 뒤에는 심사위원과 지막리 식구들이 함께하는 휴식시간과 식사시간이 펼쳐지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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