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껍데기 표시 개정 후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쳐>

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달라지는 2019, 달걀 껍데기 숫자’가 공개됐다. 같은 브랜드의 달걀이라도 산란일자 등 표기가 제각각이어서 문제였던 달걀 껍데기 숫자가 2019년부터 변화되는 것이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달라지는 정보표기방법은 무엇일까?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달걀의 산란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달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생산된 도시와 농장만을 표기하던 작년과 달리 산란 일자와 농장은 물론 사육환경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달걀이 산란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몰라 불안하던 소비자들을 안심하게 할 표기방법이었다.

뿐만 아니라 식용란의 경우 세척, 검란, 살균처리 역시 의무화가 된다고 하니 더욱 신선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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