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크하우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house)’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사진=볼트 스테이크하우스>

국내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시장의 문을 연 프론티어 스테이크하우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house)’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세트 메뉴(Valentine Day Special Set Menu)’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세트 메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낭만적인 사랑과 영원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로운 메뉴는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2월 14일 하루만 제공되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

우선, 웰컴 드링크와 에피타이저로 ‘콤부차’ 또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과 ‘3가지 스타일의 볼트 스페셜 씨푸드 플레터’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베이컨과 크루통을 곁들인 미니코스 시져샐러드인 ‘볼트 시져샐러드’를 준비한다.

메인 메뉴로는 28일 이상 에이징한 숏로인에서 잘라낸 최상급 프라임 등급의 블랙 앵거스 품종 소고기를 사용한 700g의 ‘드라이 에이지드 포터하우스(Dry Aged Porter House)’와 함께 ‘그릴에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옥수수’, ‘특선 생감자 튀김’, ‘부드럽게 다진 시금치’가 제공한다. 발렌타인데이에 도심에서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로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했다”라며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만의 뉴트로(New-tro)한 인테리어와 함께 새로운 메뉴를 즐기며 고객들이 특별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와 동일한 드라이 에이징 장비와 비법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 인증의 상위 3% 이내 최상급 프라임 블랙 앵거스 품종을 핸드 셀렉트하여 엄선한 소고기만 수입한다. 수입된 소고기는 볼트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직접 28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건식숙성)을 거친 후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2018, 2019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스테이크 본고장인 미국에서 인정한 국내 스테이크하우스다. 또한 청담동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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