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알바 브랜드가 공개됐는데요, 브랜드 순위는 높은 급여가 아닌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성인남녀 939명에게 40개의 브랜드를 보기로 제시하여 아르바이트 브랜드 선호도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1위는 43.3%의 압도적 득표율을 차지한 스타벅스, 2위는 올리브영, 3위는 정관장이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20대 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스타벅스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좀 더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스타벅스를 선택한 이유는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여서'가 32.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복지가 좋을것 같아서', 그리고 '일 자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홍삼하면 생각나는 '정관장'이 3위를 차지했는데요, 설문 결과 '취업하고 싶은 회사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가 그 이유였습니다.

인크루트알바콜 서미영 대표 또한 '브랜드 선호도가 아르바이트 근무 의사를 결정 지은 점이 흥미롭다'고 설문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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