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우장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4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00회 특집 ‘대만 미각 전지훈련’ 편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대만 미식 여행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1편과 2편에서 뚱4가 맛본 음식은 무엇일까?

곱창국수와 족발, 고량주, 카레 맛 등의 이색 아이스크림, 먹거리 종류만 600여 가지인 50년 전통 소규모 야시장 ‘닝샤 야시장’에서 약재갈비탕, 대만식 찹쌀떡, 돼지 간국, 돼지고기 국, 달걀튀김 롤, 석가, 취두부 튀김, 레몬 젤리주스, ‘솽리엔 아침시장’에서 실치죽까지 다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의 단옷날 먹는 명절음식, 후추나 간장, 간마늘, 고수, 라오장, 고추참기름, 땅콩가루 등을 곁들여 먹는 ‘쫑쯔’와 노란 콩을 갈아 국물만 모아 끓여낸 대만인의 대표 아침 식사 ‘또우장’ 먹방이 펼쳐졌다. 또우장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빵 ‘요우티아오’와 함께 먹는다고 한다.

또우장 먹방을 위해 찾은 곳은 ‘라이라이또우*’로 34년 전통의 또우장 전문점이라고 하며, 또우장의 특별한 탄맛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후추빵’과 ‘우육면’의 먹방이 펼쳐졌다.

우육면 먹방을 위해 찾은 곳은 35년 동안 사랑받아온 우육면 맛집 ‘린동팡 뉴러우*’이었다. 이렇게 뚱4는 총 15가지의 대만 현지 음식을 맛봤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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