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취해소제 '술애타유' <사진=웰빙엘에스>

지난 10여년 이상 오직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연구한 바이오벤처 기업 ㈜웰빙엘에스가 지난 018 Coex Food Week(국제식품전)에서 공식 런칭한 숙취해소제 ‘술애타유’가 주목받고 있다.

음주가무를 즐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술애타유’는 일반 숙취해소제와 차별화를 두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술애타유’는 과음을 한 뒤 섭취하는 숙취해소음료나 숙취해소제와 달리 술에 타서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음주를 하면서 숙취해소가 가능하다.

또한 숙취에 있어 가장 불편한 증상인 장트러블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국내외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숙취해소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술애타유’에는 알코올로 인한 장트러블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유산균을 첨가했다.

업체측은 유산균 중 곡류유래의 식물성 유산균(vegetable-origin probiotics)이 여러 유산균 중에서도 숙취로 인한 장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웰빙엘에스 관계자는 “평소 음주를 즐기거나 회식, 모임과 같이 술자리가 발생하는 등 한국 성인남녀라면 음주를 피할 수 없다. 술에 약한 이들은 물론 음주를 즐기는 이들이라도 자신의 주량을 넘겨 과음을 한다면 숙취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음주 후 다음날 숙취가 발생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숙취해소제나 숙취해소음료를 찾곤 한다”면서, “음주 중 숙취해소가 가능한 ‘술애타유’는 술에 타서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먹는법도 간편하고 장트러블 발생을 다소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숙취해소제와는 차별화된 숙취해소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술애타유’는 한국인 음주형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 국내 주류소비량 중 소주가 가장 높은 것을 미뤄 소주에 초점을 맞춰 스틱 1포당 소주 1병에 넣어 흔들어 녹인 뒤 음주를 하면 되는데, 소주 본연의 맛과 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부담이 없다.

이어 관계자는 “술애타유가 숙취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어쨌거나 과음이나 수시로 음주를 즐기는 것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자신의 음주습관을 올바르게 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올바른 음주습관으로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이 없고 음주 후 실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웰빙엘에스가 개발한 신제품 ‘술애타유’는 숙취해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며, 오랫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개발에 매진한 만큼 또 어떤 제품을 출시하여 관심을 모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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