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이 와인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사진=It Starts with Wine 페이스북>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마존 프라임’이 'It Starts with Wine'이라는 와인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음식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공개했다.

현재 식도락가 및 요리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 ‘셰프 테이블’과 PBS의 ‘셰프의 인생’과 ‘셰프의 마음’이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그리고 요리 업계에 이어 와인 업계 또한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오르고 있는데,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솜(Somm)', 훌루의 ’와인 쇼‘가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제 아마존 또한 회사의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해 ’It Starts with Wine‘를 방영해 와인 다큐멘터리 시장에 깊이 파고들 예정이다.

▲ 여러 와인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와인 이야기를 알려줄 계획이다. <사진=It Starts with Wine 페이스북>

‘와인 애호가 미디어(Wine Enthusiast Media)'가 제작한 이번 시리즈는 전 세계의 와인 지역, 친숙한 캘리포니아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우루과이 와인까지, 유명 와인메이커, 재배자, 생산자, 셰프들과 기타 와인 인사들이 출연해 새롭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해준다.

예를 들어 두 번째 에피소드는 전통적인 유럽식 와인 제조 방법을 아르헨티나로 가져온 여성 와인생산자와 셰프의 이야기 세 번째 에피소드는 캘리포니아 멘도시노 카운티 와이너리의 ‘생물기능농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It Starts with Wine’은 북미 지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그리고 한국에서는 비디오 클립 전용 스톡 사이트 ‘비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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