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 주거 건물에서는 빌트인 소형 가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는 과거와 달리 공간의 활용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났고, 기능적, 심미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공간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빌트인 와인 셀러의 경우 주방 및 거실의 품격을 높여주어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설치된 모습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무소음 냉장고의 명가 주식회사 윈텍(대표이사 박윤종) 또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 및 빌트인 소형가전을 찾는 업체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윈텍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 브랜드 '래미안'의 주택 전시관인 래미안 갤러리에 윈텍 빌트인 와인 셀러를 샘플설치 하였으며, 현재는 공급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참고로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래미안 서초 리더스원, 종로 삼성래미안갤러리 전시장 이렇게 총 4곳에 빌트인 와인 셀러 JG 시리즈가 옵션으로 설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달 27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VIP라운지에 윈텍 빌트인 와인 셀러(JG-45B)가 납품되었으며, 과천 푸르지오써밋에는 윈텍 서랍식 금고(WS-1543D)의 공급계약을 완료했다.

윈텍의 마케팅 담당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뿐만아니라 호텔과 병원과 개인고객들의 공급문의가 잦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윈텍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