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레오 셰프의 우리술과 훌륭한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핑거푸드 준비 <사진=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대축제/시음 상담회 운영사무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2월 5일(수)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페스타 다이닝에서 2차 ’2018 K-Sool 프리미엄 시음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농식품부와 aT는 우수한 전통주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2016년부터 ‘K-Sool 프리미엄 시음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본 행사는 ‘2018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 수상작과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에 대하여 외식 바이어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음회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강레오 셰프의 우리술과 어울리는 핑거푸드 등을 통해 우리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존 프랭클(FRANKL JOHN MARK) 교수는 ‘멀리에서 왔기에 비교적 가까이에서 본다: 심미적 거리의 필요성과 한 외국인의 K-SOOL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주)술샘의 신인건 대표는 ‘2018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미르40’을 소개하며, 우리술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행사는 총 200여 명의 호텔, 레스토랑 바이어와 전통주 교육기관 관계자, 미디어 등이 참석하여 우리술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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