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5대 샤토 '샤토 마고(Chateau Margaux)'가 새로운 병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샤또 마고 공식 인스타그램>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5대 샤또로 알려진 ‘샤토 마고(Chateau Margaux)'가 새로운 병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음료전문지 ’더드링크비즈니스‘가 밝혔다.

그랑 뱅 와인을 포함해 세컨드 라벨 ‘파비용 루즈 뒤 샤토 마고(Pavillon Rouge du Chateau Margaux), 화이트 와인 ’파비용 블랑 뒤 샤토 마고(Pavillon Blanc du Chateau Margaux)'의 모든 라벨은 새로운 서체로 변경되었는데 1865년에 사용했던 에스테이트 서체에 영감을 얻었다. 또한, 새롭고 매트 캡슐 또한 디자인되어 인쇄물에 사용되는 색상도 바뀌었는데, 기존 파비용 루즈의 밝은 빨간색과 파비용 블랑의 차이나 블루색이 짙어졌다.

마지막으로, 목재 케이스에 사용된 재료는 '뉴송(Radiate Pine)'으로 바뀌었고 케이스 상단에는 샤토 로고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포장재는 레드 와인 2016빈티지와 화이트 와인 2017빈티지부터 시작해 전 제품에 적용 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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