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타조로 갑부가 된 서민갑부 남시원 씨가 출연해 타조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갑부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타조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농장에는 타조뿐만 아니라 염소, 거위, 포니, 미어캣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다.
타조 100마리 정도는 항시 있다고 하며, 매일 부화하고 매일 새끼를 낳는 상태라고 한다. 갑부의 농장은 약 16,000 제곱미터 부지로, 이곳에는 30여 종의 동물 200여 마리가 살고 있었다. 타조가 그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남시원 씨가 타조로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타조고기’였다. 갑부는 농장 뿐만 아니라 식당을 함께 겸하고 있었는데, 타조육회와 타조불고기가 주 메뉴였다.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시원 씨가 타조 식당으로 버는 연 매출은 어떻게 될까? 주말 약 130만 원으로 월 1,040만 원, 주중 약 30만 원으로 660만 원, 한 달 약 1,700만 원으로 연 매출은 약 2억 원이었다.
이밖에도 갑부의 비결로 타조를 위해 굴 껍데기 먹이를 개발해 먹이는 것과 새끼 타조를 위한 영양식, 전국으로 나가는 타조 뼈 농축액, 아이들을 위한 체험장을 운영하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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