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이 개최했던 요리경연대회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생활협동조합이 3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2018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1월 15(목)~21일(수)까지 접수된 팀들에 대해 생협 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등을 심사,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7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30일(금) 요리경연대회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 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20매(20만원), 3등(창의상) 2팀은 문화상품권 10매(10만원), 나눔상 3팀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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