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가 다음 달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14종의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이디야커피 영상 캡처>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다음 달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2800원에서 3200원으로 올리는 안을 포함하여 70여종의 메뉴 중 음료메뉴 14종의 가격을 10~1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격 인상 메뉴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카라멜마키아또·카페모카·카푸치노·바닐라라떼 등 9종을 비롯해 화이트초콜릿·민트초콜릿·토피넛라떼·녹차라떼 등 밀크베버리지류 5종이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격 조정으로, 가맹점들이 운영난을 호소해 상생 조치 차원에서 가격을 올리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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